액션 에이드 베트남(Action Aid Vietnam)과 빈떤 군 간의 협력 프로그램에 속해 있는 활동 중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국의 우호 관계가 꽃피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액션 에이드 베트남과 빈떤 군 간의 협력해서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빈떤 구 이주 가족에 대한 유치원 교육 접근권 강화” 프로젝트의 일부 내용이다.  

교육이 청소년의 기본 권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베트남 액션 에이드와 베트남 사회복지기금 (AFV)과 빈떤 군의 2018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빈떤 군에 거주 중인 33% 주민의 아이들이 교육에 접근하려 할 때 학교와 거주지 간의 거리, 교실 부족, 학비 지불이란 3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껌두 유치권생과 교원재단의 봉사자들의 장난감 제작 활동 모습

 “교원봉사단” 봉사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이 곳에 와서 빈떤에 위치하는 유치원 설립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교육 접근 권한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교원봉사단” 봉사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껌두 유치원 교사들과 같이 유치원 교실의 벽 장식, 유치원 공간 정리, 장난감과 학용품 제작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이해 강화 관련된 문화 교류에 대한 게임,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 봉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벽그림 그리기, "Story Phonics" 교과서의 베트남어 번역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원회사에서 껌두 유치원의 교사와 유치원생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600 개의 교과서를 증정하였다. 

껌두 유치원생과 한국자원봉사단이 같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 봉사 프로젝트의 뜻깊은 의미에 대해 소감을 나누면서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은 “교원그룹이 교육활동과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진행함으로써 모든 어린이들들이 공평한 교육을 받고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해 주고 싶기도 합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베트남 어린이들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베트남 액션 에이드재단 황프엉타오 (Hoàng Phương Thảo) 회장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이 재단과 다른 기관과 같이 공동으로 이주로 온 가족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덜어 줄 수 있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개최한 많은 뜻 깊은 활동들 중의 하나라고 말하였다. 베트남 액션 에이드재단은 앞으로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