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 19 전염병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자리와 노동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 각 기관들은 기업의 생산 및 경영, 노동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계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노동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2020년 1/4 분기 노동 시장, 특히 생산 및 서비스 부문에서 노동 이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 전염병의 복잡한 변화 양상 속에서 담당기관들은 관련 조직들에게 일자리와 노동 관리 부처의 운영관리 시나리오를 구축하라고 지시하였다. 한편, 전염병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전염병이 발발할 위기가 높은 지방 및 노동자의 생활을 잘 파악하도록 군대, 의료기관, 지방정부들과 함께 주동적으로 협력하여, 즉시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국회 사회문제위원회 부이 씨 러이 (Bùi Sĩ Lợi) 부위원장 |
국회 사회문제위원회 부이 씨 러이 (Bùi Sĩ Lợi)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회보험과 실업보험에 가입한 기업들에 대해서 노동자들에게 즉시 실업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즉, 노동자가 자신의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급여와 실업보험을 지급해줘야 합니다. 조건이 되는 기업일 경우 실업자를 재훈련시키거나 또는 그 실업자가 실업 지원금이 아닌 재훈련을 위한 금액을 받는 경우라면 실업자는 새로운 구직을 위한 직업훈련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노동보훈사회 부문은 일자리와 노동에 관한 2020년의 중심 해법을 계속하여 시행해 나갈 것이다. 그와 동시에 노동보훈사회부는 인력자원의 질을 높이며 시장의 요구에 잘 부응하도록 현대 과학기술을 응용할 것이다. 또한 농촌 노동자에게 직업훈련을 추진함으로써 직업 이전, 농업, 농촌 지역 등을 노동구조변화와 결합하는 것 등에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앞으로 유관기관들은 해외 노동시장을 안정화하고 개발하고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시행해 나갈 것이다. 예를들어, 산악지역이나 형편이 어려운 현, 읍에서 거주하는 노동자 혹은 소수민족 등을 포함하여 해외 노동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와 정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