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여행 프로그램 "Việt Bắc 지역의 유산 둘러보기"
(VOVWORLD) - 2019년 11월 03일부터 05일까지 사흘 간 Bắc Kạn, Cao Bằng, Hà Giang, Lạng Sơn, Thái Nguyên 및 Tuyên Quang 등 Việt Bắc 지역 6개의 성이 참가하는 가운데 랑선 (Lạng Sơn)- 제11차 “Việt Bắc지역의 유산 둘러보기”라는 여행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Việt Bắc 지역의 유산 둘러보기” 여행 프로그램은 연례 행사로서 2009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Cao Bằng, Bắc Kạn, Lạng Sơn, Thái Nguyên, Tuyên Quang 및 Hà Giang 등 6개 성에서 번갈아 가면서 열리고 있다.
금년 “Việt Bắc 지역 유산의 둘러보기” 여행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그중 관광과 문화에 대한 소개 및 홍보; 전시회와 함께 하는 행선지 소개 워크숍; 광시 성 (중국)과 Việt Bắc 지역 소속 성들의 대표적 관광 상품과 문화 홍보; 전문 예술공연; 랑선 (Lạng Sơn) 성 관광 투어에 대한 설문 조사; Việt Bắc지역의 우수한 관광가이드 경연대회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신나고 보람있는 스포츠 활동들도 마련되고 있다.
2018년 “Việt Bắc지역의 유산 둘러보기”라는 여행 프로그램 (사진: Cao Bằng성 청년단) |
랑선 성은 생활습관, 축제풍속과 전통음식 등과 함께 수많은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핫텐 (떼이 족과 늉 족의 민요), 픗, 핫 슬리 슬렁 하우, 씽랑 (늉 족의 민요), 핫 르언 슬르엉 (떼이 족의 민요), 껄라우, 동요, 핫 관랑 등 독특한 민요들로도 유명하므로 많은 관광객들은 이 민요들에 푹 빠져든다.
또한 여기서의 소수민족 공동체는 전통문화를 잘 나타내는 많은 축제를 보존하고 있다. 예를들어 똥땅 축제; 까우 록 현의 빡응아 사축제; 땀탄 사축제; 끼꿍 - 따푸 축제 (따우 파우 – 낄르아 축제) 등이다. 이번 행사를 맞아 개최 주최측인 랑선은 지방 축제 및 문화 가치들에 대한 홍보를 촉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조직위원회는 수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랑선으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에 랑선 성 관광산업은 43만 5천 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2백 9만 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1조 동 ( 4억 2천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Việt Bắc 지역 유산 둘러보기” 여행 프로그램은 Việt Bắc 지역 속 6개의 지방의 사람과 문화관광 잠재력에 대해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열리면서도 이를 통해 관광을 첨단경제로 격상시킴으로써 Việt Bắc 지역 소속 각 지방의 경제 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적극적인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