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를 창업의 발사대로 삼아

(VOVWORLD) - 베트남에서 창조혁신 창업 생태계가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3,000개의 창업회사가 있으며, 이는 2015년의 추정치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창업 개발 운동은 성공은 베트남 청년들이 창업과정에 창조성을 대담하게 적용하는 것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  

2017년에 과학기술부는 30개의 창업 기업과 30여 투자자, 국내외 벤처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APEC 창업 포럼을 개최하였다. 또한 매년 국가 창조창업의 날이 창조 혁신 창업을 위해서 개최된다. 특히 과학기술부는 지역 연계 포럼들을 개최하여 창조 혁신 창업 생계태를 구축하고, 지역, 지방들이 서로 연결하고 배우고, 혁신 창업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자기 지방에 맞는 창업 모형을 적용시키도록 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또한 국가 창조혁신 창업 포털을 완성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는 창조혁신 창업 생태계에 있는 대상들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에 있어서 중앙에서 각 지방에 이르기까지 통일된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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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산청년 중앙단 Le Quoc Phong (레 꾸억 풍) 제1 서기에 따르면 청년 창업 프로그램이 출범한지 2년 동안 현재까지 베트남에는 매년 기술 창업 프로젝트가 약 1,000건에 이른다. 그중에 중소기업 (SMEs) 창업사업과 (스타트 업) 창업 모형들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하여 달랏 화훼협회 Phan Anh Sang (판 아잉 쌍) 회장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예를 들어 대출 정책에 관해서 창업 기업을 우선적으로 하고,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 방향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 FDI 기업들은 글로벌 생산 체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 기업들이 많은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어 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베트남의 창업에 진출하였고, 해외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거래의 양이 30%를  넘게 차지하고 투자금액은 국내 투자자보다 5배 더 크며, 2017년에 가장 큰 투자 건수들은 외국인투자였다. 이를 통해 베트남에서 활발한 창조 창업 실태를 볼 수 있다. 베트남-미국 연구원의 Phan Minh Liem (판 밍 리엠) 원장에 따르면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베트남의 청년층, 그 중에서도 전세계의 신 지식을 접하는 학생들이 바로 베트남 청년 창업 운동의 중심 요소이라고 밝혔다.    

여러 기본 기술은 우리가 외국에서 찾을 수 있지만, 선진국들이 우리와 공유하기 어려운 우선적인 기술들이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청년 지식인들에 의지함으로써 이 지식인들로 하여금 점점 그러한 기술을 베트남으로 이전시키도록 하여 국가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형제동포들과 함께 교육 과정들, 말하자면 베트남기업들의 맞춤식 교육 과정 또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할 생각입니다.

현재 기술력과 소프트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의 다국적 기업들의 요구 조건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베트남 청년의 인적 자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발휘시키는 것이 시급하다. 각 부처의 지도자들은 국내외에 있는 베트남 청년 지식인들이 팀을 만들고 마음을 합쳐 단결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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