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눈에 띄는 베트남 경제 이슈는 7.02% 의 성장률, 99억 달러의 수출초과, 380억 달러의 FDI, 3% 이하의 인플레이션 등이다.
둘째는 베트남은 6년 간의 협상을 거쳐 유럽연합 (EU)과의 자유무역협정 및 투자보호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자유무역협정 (EVFTA)과 투자보호협정 (EVIPA)은 베트남과 유럽연합 간의 가장 높은 수준의, 최고 규모의 신세대 투자무역협정들로 알려져 있다. 또한, 투자보호협정은 전세계의 투자자들에 더 자유로운 투자경영환경을 보장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2019년 정치국은 최초로 외국투자유치에 관련한 의결을 공포하였다. 이에 따라 2019년 8월 20일 정치국은 “2030년까지의 외국투자협력에 대한 체제 및 정책 완비, 품질 및 효과 제고 방향”에 관한 50-NQ/TW 호 의결을 공포하였다. 이 의결은 다음 단계의 FDI를 유치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신기술, 하이테크, 청정기술, 현대적 관리, 고부가가치, 글로벌 생산과 공급망 연계 등을 갖춘 사업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의 하이라이트 이슈들 중 하나는 2019년 글로벌 경쟁력 순위에서 10단계 상승하여 67위에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베트남은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지수의 성장이 가장 빠른 국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Bamboo Airways 항공사가 항공 시장에 본격 진입하였다 |
2019년 01월 16일에 Bamboo Airways 항공사가 호찌민 시와 하노이 시의 상업 노선으로 항공 시장에 본격 진입하였다. 8만에 베트남에 또 하나의 항공사가 선보이면서 항공사들의 국내 시장 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 Vinpearl Air 항공, Vietravel Airlines 유한책임회사, Vietstar 주식회사, 티엔 민 (Thiên Minh) 주식 회사 (Kite Airlines 항공 프로젝트) 등도 본격 운영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많은 항공사들은 항공전문인력 훈련사업에 참가하기 시작하였다.
이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획기적 기회와 신농촌 구축사업 목표의 2년 단축 달성 또한 2019년 주목을 받은 경제 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