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지금 이시간은 여러분들께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What’s on 코너입니다.
찌엡: 베트남의 소리 한국어방송의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금 이시간은 여러분들께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What’s on 코너입니다. 저는 응옥찌엡이고 오늘도 변함없이 윤지씨와 함께 What’s on 시간을 진행하겠습니다.
윤지언니: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지입니다. What’s on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염병이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서 식당들이 문을 다 닫았기 때문에 외식이, 특히 한국 음식이 정말 그립습니다.
찌엡: 네 저는 두손두발 다 들고 찬성합니다. 하노이는 이제 가을이 돼서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니까 매콤한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봤는 데요. 요즘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사람들이나 한국사람으로 모두 주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홈메이드’ 떡볶이가 인기가 많습니다. 베트남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어 보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고 떡볶이 요리에 실패는 거의 없습니다.
윤지언니: 네 떡만 이야기해도 침이 절로 흘렸는데요. 더 이상 여러분을 기다리지 않게 그 특별한 재료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저희와 함께 알아볼까요?
찌엡: 예, 먼저 베트남과 한국 젊은이들이 좋아하고 추천하는 베트남식 떡볶이는 라이스페이퍼 (bánh tráng)로 만든 떡입니다.
재료는 아주 익숙하고 일상생활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입니다 바로 라이스 페이퍼인데요.
먼저, 떡을 찬물에 담그며 5조각씩을 한 번에 담그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3분 정도 접시에 담습니다. 3분 후에 라이스페이퍼를 긴 원통형으로 씰 수 있도록 칼로 자르면 됩니다.
윤지언니: 성형이 끝나면 떡볶이의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스페이퍼 떡이 보통 떡이만큼 오래 익지 않기 때문에 너무 일찍 넣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라이스 페이퍼 떡을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팁은 두꺼운 페이퍼를 고르셔야 쉽게 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떡을 쌌을 때, 여러분은 떡이 충분히 질기도록 손을 꽉 쥐어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찌엡: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있는 또 다른 레시피는요 찬밥으로 만든 떡볶이입니다. 이 레시피는 조금 더 까다롭지만 동시에 한국 떡볶이에 더 비슷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윤지언니: 찬밥으로 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번째는 찬밥을 지퍼락에 넣고 그런 다음 쌀알이 완전히 으깨질 때까지 공이를 사용하여 쌀을 두드려 유연하고 끈적한 혼합을 만듭니다.
그 다음, 테이블 위에 타피오카 전분가루을 조금 놓고 장갑을 끼고 손에 약간의 타피오카 전분가루를 올려놓고서 찬밥을 뭉치지 않고 균일하고 매끈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꾹꾹 눌러 반죽하세요.
그 다음에 밀가루를 블록으로 나누고, 평면에서 균일하게 굴려 긴 실을 만든다. 그리고 나서, 서로 붙지 않도록 조각으로 잘라 가루로 덮으세요.
찌엡: 여러분은 빵을 구울 때 위에 떠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비로소 잘 익는다는 것을 유의하세요. 베트남에 유명한 시속에서 인용한 말인데요:
“Thân em vừa trắng lại vừa tròn
Ba chìm bảy nổi với nước non”
쌀로 만든 떡들은 거의 다 익으면 뜨게 됩니다. 그리고 떡을 건져낼 때, 서로 붙지 않도록 찬물에 떡을 꼭 넣어야 한다는 사실은 건 잊지 마세요.
윤지언니: 떡이 익고 말린 후, 우리의 찬밥 떡은 이제 원래 버전과 매우 닮아서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전통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떡볶이를 소스나 토핑과 함께 만드실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이나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찬밥으로 만든 이 떡으로 치즈쉐이크 떡을 만들 수 있다.
찌엡: 이 요리도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튀긴 떡을 빨리 꺼내 겉 껍질을 바삭하게 만든 다음 치즈가루로 뿌려주고 잘 흔들기만 하면 됩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겁니다.
윤지언니: 네, 환절기에는 집에 가만히 앉아 떡볶이 먹으면 정말 최고죠? 청취자여러분도 이 특별한 떡볶이도 만들어보세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찌엡: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고 식품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것 외에도 이렇게 홈메이드로 만드는 것은 가족 모두가 함께 팔소매를 걷고 부엌에 들어가 함께 준비하는 즐거운 추억들과 소중한 경험들을 우리에게 선사한 것입니다.
윤지언니: 청취자 여러분 모두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을 보장해도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는 방역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이로써 이번주 What's on 코너가 마쳐야 되는데요 항상 경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찌엡: 저희는 더 많은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주에 찾아 뵈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