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년의 첫 What’s on시간에 여러분과 함께 하는 …과 … 입니다.

오늘 저희는 새해에 활짝 열릴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창의력을 불어일으키는 계절풍” 예술 프로그램

[B]: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2021년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반까지 또흐우 거리 19번지에 위치한 풍쾅 신도시 쌘띠아 학교에서 개최되는 “창의력을 고취하는 계절풍”이란 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창의력을 불어일으키는 계절풍” 예술 프로그램은 전시회, 창의 워크숖, 음악 공연, 수공예품, 음식 전시회를 포함합니다.

이는 쎈띠아학교가 공동체에 예술을 보편화하고 가족, 청년과 예술, 수공예품, 그리고 창의적 체험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창의력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이는 또한 공동체와 함께 쌘띠아의 핵심 가치를 나누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Happy Growing” 프로그램의 첫 활동이기도 합니다.

예술 전시회, 다채로운 음악공연, 환경친화 응용예술 전시회, garage sale 부스와 함께 젊은 예술인들의 창의 예술 체험공간도 제공되는데요.. 많은 매력적인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vovworld.vn/ko-KR.vov 사이트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A] : 두번째 말씀드릴 행사는 바로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하노이 겨울” 미술 전시회인데요. 하노이 겨울은 여전히 예술인들에게 끝없는 감흥이라고 할 수 있죠. 하노이 초겨울의 풍경은 아주 특색있는 멋을 지니고 있잖아요. Liu Lo는 밖에 나가면 매일 어떤 사진기로도 찍을 수 없는 공간의 색깔이 보이는 듯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 더운 날씨에 사는 남부 출생 응우옌 응옥 리엠 화가는 하노이 초겨울의 추위를 좋아합니다.

“하노이 겨울” 미술 전시회

Liu Lo Arts & Craft에 머물렀던 7일 동안 응우옌 응옥 리엠 화가는 수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그림으로 그 아름다움을 반영했습니다. 이 그림들은 Liu Lo 스튜디오에서 전시됩니다.

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면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B] : 마지막으로는요, 1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VCCA에서 열리는 “물음”이라는 전시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음” 전시회는 레 티엣 끄엉 화가가 선정한 하노이와 호찌민시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미술, 조각 등 45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물음”은 예술에 대한 가장 기본적 질문입니다. 미술은 무엇인가? 조각은 무엇인가? 설치는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인가? 각각의 현실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여러 방식으로 “대답”이 이루어집니다. 쩐 번 안의 작품 시리즈 도시 “먼지”처럼  일상 다반사를 감흥으로 재현하는 예술인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응오 딘 바오 쩌우의 직접적 중부 홍수 체험을 감흥으로 하는 “발췌”, 또한 르엉 번 비엣의 매우 인간적 소원을 표하는 소박한 작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찾는 화가도 있습니다.

[A]: 예술인마다의 독특한 예술감각에 의한 창의적 색깔, 선, 모형, 재료에 의한 비전통적 조형실험을 통해 미술, 조각, 배치 예술의 새로운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9명 예술인의 45편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이미지와 느낌을 가져다 줄 질문들입니다.

[B] : 네 청취자 여러분, 아쉽지만 오늘의 What’s on 프로그램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하겠네요. 더 재미있고 다양하고 알찬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개괄적인 내용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이 소개하고 싶은 관광지나, 맛집, 이벤트 등이 있으시면 저희 한국어팀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물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