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VOV 베트남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  한국어 방송의 What’s on 코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유익하고 재미있는 베트남에 대한 이야기를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응옥지엡입니다. 

윤지언니: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What’s on 코너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김윤지입니다. 여러분, 지난 한 주 어떻게 보내셨어요? 북부 지방의 하노이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는 지난주보다 훨씬 더 추어졌는데요 아마 곧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항상 따뜻하게 입고 몸 보온하시길 바랍니다. 

지엡: 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이나 핫초코 한 잔을 마시면서 동네와 길거리를 다니면서 추운 날이지만 기분 좋게 다녀보면 어떨까요? 

윤지언니: 너무 좋죠, 특히 오늘 같은 토요일이 오면 일주일 동안 많은 수고와 고생을 접어두고, 주말에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은 생각만 해도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으세요? 

지엡: 그렇죠, 걷기는 좀 힘들 수 있으니까 오늘 제가 윤지 언니와 청취자 여러분에게 좀 더 특별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요즘 핫한 하노이를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윤지언니: 우리 지엡씨가 항상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왓츠 온 시간에서 어느 곳을 추천할지 너무 궁금한데요. 

지엡: 네, 요즘 하노이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깟린 (Cát Linh) – 하동 (Hà Đông) 간의 도시철도”죠? 윤지 언니는 한국에 있을 때 이미 지하철을 경험했을 수도 있지만, 베트남 사람들에게 깟린-하동 메트로 노선은 10년이라는 긴 세월간 넘도록 완공된  베트남에서 유일한 ,하노이 최초의 도시철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철도를 경험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었다죠. 그래서 저는 오늘 윤지 언니와 함께 청취자 여러분들께 이번 주말에 깟린-하동 메트로 노선을 중심으로 하노이 카페 투어를 경험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윤지언니: 네, 오늘은 정말 누구나 함께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주말에 여유 있게 누려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이 철도 노선은 하노이의 많은 도심 구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하노이 도시의 많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추운 날에는 전차 칸에 앉아 하노이만의 모던함이 섞인 고풍스러움을 장소를 가 보고 그 안에서 주말의 여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다면 새로운 충전이 되는 특별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제가 들은 바로는 깟린-하동 메트로 노선은 깟린 역의 시작점인 하동 옌응이아 역의 종점으로 총 12 역이 있고, 모든 12역에 정지할 경우 총 시간 23분이 걸리고, 첫 6개월 동안 매일 새벽 5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행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맞습니까? 

지엡: 네, 맞습니다. 특히 도시철도를 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체증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고, 높은 곳에서 대중교통으로 경험해 보면   새로운 도시의 뷰도 볼 수 있고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모든 역은 하노이 주요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하노이의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및 카페, 식당들로 쉽고 빠르게 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노이 도시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구경하고 잠시 여유 있게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깟린-하동 도시철도 역들의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 카페 몇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윤지언니: 네, 그렇다면 제가 먼저 소개를 시작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깟린역에서 600m 떨어진 바딘군 누이쭉길 5번에 위치한 À Demain Coffee입니다. 카페의 공간은 크고 작은 다양한 방으로 상당히 넓어서 프라이버시 개인 공간을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테이블, 벽걸이부터 노란 연등까지 신고전주의식으로 꾸며진 이 카페는 가끔 개량 아오자이를 입고 논라를 쓰고 사진을 찍으러 오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지엡: 녹색의 자연공간이 많은 정원이 있는 카페를 사랑한다면, 라타잉 역에 내리면  역에서 250m를 더 걸어서 동다군, 황꺼우 34골목, 18호 Gusto Coffee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테이블 몇 벌과 녹색 나무들이 있는 햇볕이 쨍쨍한 안뜰로 녹지 공간이 있는 하노이의 작은 다랏과 같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공간이 가볍고 아늑하며 일을 하거나 그룹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현재  이 Gusto Coffee숍을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새로운 단장을 하게 되어서 이 축제 시즌에 맞아 방문해서 이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답니다. 

윤지언니: 편안한 공간과 디저트가 맛있는  커피숍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타이하 역에서 220m 떨어진 C'est Si Bon Thái Hà가 아주 탁월한  선택이 될 것 같아요 . 카페의 공간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흰색 톤과 밝은 목재로 공간 전체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공간은 항상 밝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가득 차있어 여기에 오면 쉽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C'est Si Bon은 케이크천국이라고 소문이 나 있어서 매우 유명한 걸로 알고 있어요. 쎄 씨 봉에 가시면 정말 보기에도 너무 귀엽고 맛있는 많은 종류의 케이크가 여러분 모두가 만족할 것입니다. 

지엡:  젊은 친구들을 위해, 여러분은 랑역에 약 700m를 더 걸어가서 응우옌 짜이길 19번지에 있는 For. Us Coffee로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단 한 층이라도 내·외부 공간이 넓고 편안합니다. 인테리어가 마치 한국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면 마치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처럼 나와요~. 

윤지언니: 네, 해야 할 일이나 과제 혹은 공부와 같은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휴식처 삼아 쉬엄쉬엄 카페를 찾아야 할 때, 오늘 저희가 추천해 드린 장소들이 떠올라서 여러분들이 까페에 가셔서 만족하시길 바라고, 저희의 추천장소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생이 많았던 지난 한 주의 피로를 위해 여러분 모두 이번 주말만큼은 행복하게, 더욱 여유롭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엡: 이번 주 What’s on 코너의 마쳐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역시 더 유익한 정보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뵈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