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하이퐁 (Hải Phòng), 깟바 (Cát Bà), 비엣하이 (Việt Hải) 마을은 크고 작은 섬들로 둘러쌓인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원시적인 아름다움으로 여러 해 전부터 비엣하이 마을은 모든 관광객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매력적 명소가 되었다.
[A]: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는 …과 … 입니다. VOV5 한국어 방송의 What’s on 프로그램 시간에 다시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가운데요.
[B]: 오늘 저희가 하이퐁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는 비엣 하이 마을에 나와 있는데요. 우선 이 마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A]: 깟바 바다를 가면, 푸른 해안, 웅대하고 낭만적인 자연 경관만 아니라 평화롭고 소박한 비엣하이 마을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겠죠.
다른 어업마을과 비교하면 141 헥타르의 비엣하이 마을은 면적이 작은 편이고 주민은 70여 가구 밖에 없습니다. 비엣하이 마을은 기복이 심한 산과 숲, 바다로 둘러쌓여 경치가 편안하고 시적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비엣 하이 마을의 소박하고 원시적 경관은 아직도 사람의 인공적인 손을 타지 않았습니다.
[B]: 비엣하이에 가려면 란하 (Lan Hạ) 만에서 보트를 타거나 깟바 (Cát Bà) 국가정원을 가로질러 갈 수 있습니다.
[A]: 깟바의 다른 어업마을과 달리 비엣하이 마을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북부 삼각주 시골 마을의 특징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비엣하이 마을이 외부와 동떨어져 석회암산과 숲, 바다로 완전히 둘러쌓여 있다는 것이죠.
[B]: 최근 들어 비엣하이 마을은 특히 외국 관광객을 포함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생태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관광객들은 분주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원시적인 자연에 포근히 안길 수 있습니다.
[A]: 이전에 비엣 하이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했는데 관광이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홈스테이 사업, 또는 관광객을 보내고 맞이하는 전기차, 또한 관광 가이드로 일합니다. 덕분에 주민 생활의 질이 개선되면서 소득도 더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A]: 여기를 찾는 관광객들은 여유있게 산보를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경치를 구경하고 느긋이 현지인의 생활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은 깟바 국가삼림 트레킹 일정을 세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은 나무 아궁이로 밥을 하거나, 야채를 심거나, 쌀을 수확하는 등 여러가지 소박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비엣 하이의 관광은 생태관광 모형으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주로 조용한 공간을 누리면서 쉬면서 현지인과 체육, 문화 활동들을 우선적으로 체험하도록 합니다.
비엣하이에서는 범죄가 드물고, 또한 그런 만큼 주민들도 소박하고 선량하며 아주 친근합니다. 마을에서 한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나서 도와줍니다.
[B]: 청취자 여러분, 정말 아쉽지만 오늘의 What’s on 프로그램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하겠네요. 더 많은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한정한 시간으로 개괄적인 내용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요. 혹시 여러분은 알려주시고 싶은 관광지나, 맛집, 이벤트 등이 있으시면 저희 한국어팀 메일 vov5.korea@gmail.com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함께 하면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A]: 그럼 오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음악 한 곡을 선물해 드릴까요? 우리 모두 사랑하는 미떰 가수가 부른 “오늘 오후 노래를 부르는 바다” 띄워드리면서요. 여기까지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