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What's on에 럼니입니다.
럼니: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What's on에 럼니입니다.
옌링: 안녕하세요, 저는 옌링입니다.
럼니: 제가 얼마전에 밧짱(Bát Tràng) 도자기마을에 가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었어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렇게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걸 DIY라고 하잖아요. 혹시 옌링씨도 관심있어요? 요즘 하노이에서 특히 이런 활동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애요.
옌링: 아, DIY는 Do It Yourself의 줄임말이죠? 스스로 무언가를 디자인하고 창조하는 것을 말하죠. 저는 가끔 제가 필요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고, 취향에 따라 마음껏 창조할 수 있는 게 좋은 취미이자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또 이런 활동들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마음도 가볍게 만들어 주니까요. 좋죠.
럼니: 네 맞아요. 휴대폰 케이스, 향초, 비누 등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들을 모두 하노이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숍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향초 만들고 싶으시면 하이 바 쯩군 호이호이(Hoi Hoi) 프로젝트; 호안끼엠군 나우나우(NauNau) 워크숍; 호안끼엠군 자뜨엉(Dã Tượng)길 바이 향초(Bay Candle) 워크숍 에 가보시면 직접 나만의 향초를 만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옌링: 저도 향초를 너무 좋아해요.. 언제 한번 꼭 가봐야 하겠어요. 책 읽을 때나 잘 때 은은하게 향초를 켜두면 힐링 되고 또 기분도 좋아지거든요. 요즘 저는 휴대폰 케이스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데..
럼니: 핸드폰 케이스도 당연히 있죠. 펄, 스티커 등 다양한 재료들로 핸드폰 케이스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케이스를 구매할 때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선택하기가 참 어렵잖아요. 시간이 좀 나실 때 하이 바 쯩군 Dream Custom, 하동(Hà Đông)군 모라오(Mộ Lao)동 Shin Custom에 가시면 직접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옌링: 와 너무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과 같이 가야겠어요. 아 그리고요 며칠 전에 틱톡에서 봤는데요 카페트도 직접 만들 수 있더라고요. 워크숍에 방문하시면 샘플 그림과 필요한 도구들을 다 제공해 드립니다. 3-4시간 동안 약 20-25명이 참여하고요 주말에 여유롭게 수다를 떨고, 음악도 듣고, 다 만든 나만의 작품을 집으로 가져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럼니: 너무 좋죠. 청취자 여러분! 저희가 추천해 드린 DIY 체험들을 한번 해보시고 색 다른 주말을 보내보시면 좋겠네요.
옌링: 네, 저희는 다음 주에도 유익한 정보를 갖고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