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조선 인적교류 크게 늘어

(VOVWORLD) - 3월 21일, 대한민국 통일부는 ‘2019 통일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한국-조선과의 인적교류가 2018년 보다 더욱 활발히 진행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한국-조선의 관계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한국-조선 인적교류 크게 늘어 - ảnh 1사진출처: 연합뉴스 
한국-조선의 인적교류가 급격히 늘어, 2017년 115명에 불과했던 민간교류의 수는 2018년에는 약7,500명을 달성했다. 한반도 남-북의 왕래가 늘어난 것은,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스포츠교류, 산림협력과 체육-종교-학술 교류 등과 같이 남북이 함께 한 협력의 과정 덕분이다.

대한민국 통일부에 따르면, 2018년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지도자는 3차례 만남을 가졌으며, 위협을 중단하고 국경을 넘어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2018년을 통틀어 양측은 총 36번의 정부 간 회의를 가졌다.

2018년 남북 간의 경제, 교역이 증가했다. 2017년 100만여 달러였던 남북 간 총 교역액은 2018년에는 3천 2백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