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선동 (Sơn Đoòng) 동굴 탐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관광개발회사 Oxalis는 2021년 7월 말까지 투어에 등록한 관광객이 약 천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8월 이후 이 투어는 홍수 기간을 피하기 위하여 중단되며 2022년 재개될 예정이다. 선동 동굴 투어는 최고 높은 등급인 6급 모험 투어이다. 현재 매년 꽝빈 (Quảng Bình)성은 천 명에게 선동 동굴 투어를 허가하고 있다. 관광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한 번에 10명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탐방 투어 3박4일 동안 다양한 지형의 30 킬로미터 이상의 긴 여정을 마칠 수 있는 뛰어난 체력을 갖춰야 한다. 올해 선동 투어는 투어 당 5,820만 동으로 수요진작 프로모션 가격을 적용한다. 등록자 천 명 중 95%가 베트남 관광객이며 나머지는 베트남 거주 외국인이다.
선동 동굴은 꽝빈성 보짜익 (Bố Trạch)현 선짜익 (Sơn Trạch)읍 퐁냐–깨방 (Phong Nha – Kẻ Bàng) 동굴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지질학자들의 평가에 의하면 선동 동굴은 넓이가 200 미터, 길이 9 킬로미터, 높이 150 미터, 체적 3,850만 입방 미터로서 세계 최고 규모의 동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