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런던 베트남 컬처럴 쇼, 국제사회에 베트남 국가‧나라‧문화 홍보
(VOVWORLD) - 5월 19일 100여 명의 베트남과 국제 예술인들이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대학 그린우드(Greenwood) 극장에서 열린 ‘2024년 런던 베트남 컬처럴 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국과 국제사회, 재영국 베트남인 교포들에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예술 무대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북‧중‧남 각 지방의 대표적인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음악‧패션 공연이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재영국 베트남인 교포와 베트남 문화를 좋아하는 국제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런던 베트남 컬처럴 쇼’는 주영국 베트남 국제 여성연합회와 파크 파아머시(Park Pharmacy) 회사, 아오자이 브랜드 러브 컬렉션(Love Collection)의 이니셔티브로 베트남 문화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영국에서 베트남인 공동체의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개최되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은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영국 측의 관심과 점차 더 높아지고 있는 재영국 베트남인 공동체의 위신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모든 수익은 주영국 베트남 아동‧여성협회에 전달돼 영국 주재 베트남인 공동체의 전통 문화‧예술 가치 발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