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베트남 女 사격 최종 4위

(VOVWORLD) - 7월 28일 오전(현지 시간) 베트남 찐 투 빈(Trịnh Thu Vinh) 선수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부문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찐 투 빈 선수는 198.6점을 받아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의 오예전 선수(19세)는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에서 온 김예지 선수는 은메달, 인도의 마누 베이커(Manu Bhaker)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7월 28일 오후에 팜 티 후에(Phạm Thị Huệ) 조정 선수는 여자 싱글스컬 준준결승 출전권을 획득했다. 28일에 열린 패자부활전 라운드에서 팜 티 후에 선수는 8분 0초 97에 도착해 2위를 차지했다. 준준결승은 7월 29일 오전(현지 시간)에 열린다.

사격 종목 여자 스키트 부문에서 레 티 몽 뚜옌(Lê Thị Mộng Tuyền) 선수는 40위를 차지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7월 27일 저녁(현지 시간)에 열린 여자 54kg 체급 부문 16강전에서 보 티 낌 아인(Võ Thị Kim Ánh) 선수가 인도 선수에 패배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7월 28일(현지 시간) 기준 일본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1위, 호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2위, 미국은 3위, 프랑스는 4위, 한국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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