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18일 오전 하노이시 I.C.E 국제 전시 센터(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거리 91번지)에서 제3회 베트남 하노이 국제 식음료 및 호텔서비스 전시회(Food & Hospitality Hanoi 2025)가 개막했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태국, 중국, 홍콩(중국), 베트남 등 24개 국가 및 지역의 18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인포마 마켓츠(Informa Markets) 베트남의 애니 쩐(Annie Trần)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7,2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시 공간 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식품 및 음료 산업의 기관, 브랜드 및 개인을 기리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매력적인 활동을 개최합니다. 대표적으로 하노이 요리사 재능 경연 대회, 베트남 바리스타 경연 대회, 베트남 유일의 커피 향미 테스트 경연 대회인 베트남 아로마스터 챔피언십(Aromaster Championship)이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최초의 국제 인증 가치를 지닌 권위 있는 미식상인 ‘2025 Asia's Excellent Taste Awards’ 시상식이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호텔 운영 비용 최적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전통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식음료 사업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