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는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위원장과의 별도 만남을 가졌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항상 EU-베트남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EU는 재정, 기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 양성, JETP 통한 에너지 전환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을 지원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EC가 베트남 수산물 불법- 비보고- 비규제(IUU) 어업 방지에 대한 옐로우 카드 제거를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팜 민 찐 총리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Sauli Niinisto) 핀란드 대통령, 커털린 노박(Katalin Novak) 헝가리 대통령 등과 별도 만남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현지 시간) 두바이에서 총리는 네덜란드, 덴마크, UAE, 노르웨이, 인도, 몽골, 잠비아,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고위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영국의 토니 블레어(Tony Blair) 전 총리,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특사 등과 만나기도 했다.

총리는 재아랍에미리트 베트남인 공동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녁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과 베트남인 공동체 교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