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엉 Ford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모습 [사진: 쩐비엣/ 베트남통신사]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EVFTA)의 발효가 베트남과 EU 시장 간의 경쟁력이 제고에 기여했다. EVFTA는 관세 특혜를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 및 무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켰다. 이는 EU 기업들에 동남아 지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조성하고 파트너십, 연락, 협력 등의 커다란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베트남-EU 투자보호협정(EVIPA) 비준을 통해 베트남과 EU각국은 양측의 기업들을 위한 순조로운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유럽상공회의소 (EuroCham)에서 실시한 2021년 1분기 기업투자환경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EU 기업 총수들은 베트남 경제에 많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한국무역협회 (KITA)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베트남이 동남아 지역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