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일본 후쿠오카에서 이틀간 진행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6월 9일 오후 막을 내리면서 각종 세계 경제문제에 대해서 공동선언을 내었다.
하지만 공동선언은 도전과제는 명시하면서도, 무역갈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미-중 무역갈등이 갈수록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의 핵심은, 비록 여전히 의견 불일치와 차이가 있지만, 주요 경제가 함께 앉아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현저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면서, 세계 국제적 분위기를 한층 개선시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