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 미-중 무역 긴장으로 세계 경제가 위협 받고있다.
(VOVWORLD) -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과 세제 조치를 통한 보복은 세계 경제에 큰 위협이 될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의 1위와 2위 경제규모 간의 갈등이 완화 조짐을 보이다가 다시 상승하는 경향을 두고서 위와 같이 경고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에서 롱 비치화물 포트 (출처 : AFP) |
게리 라이스 (Gerry Rice) IMF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경제대국 간의 증가하고 있는 긴장이 5월9일에 5 월 9 일 다시 시작될 협상을 방해하고있다"고 밝혔다.
IMF 대변인은 양측 모두에게 빠른 해결책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그는 "무역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분명한 긴장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전에 언급했듯이 장기간의 무역 분쟁이 생긴다면 모든 국가가 손상을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Christine Lagarde) IMF 총재도 지난 주에 미-중 간의 최신 무역 긴장이 세계 경제에 주요한 위협이 된다는 우려를 확인했다. 라가르드총재는 "소문과 소셜 미디어 발언들로 세계 2 대 경제권 간에 무역 합의를 이룰 수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