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협정 체결: 장기적이고 전면적인 새로운 협력 단계 토대 마련
(VOVWORLD) - 아세안 각국과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 등 파트너국은 11월 15일 제 37차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협상 8년만에 정식 체결했다.
RCEP 체결식에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왼쪽) 및 공상부 쩐 뚜언 아잉 장관 (오른쪽) |
체결식 후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도유망한 새 무역 경제 협정의 한 단계가 이제 열렸습니다. RCEP 협정에 따른 새로운 협력은 2025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 건설 과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로써 아세안은 공동의 부흥을 위한 강력하고 능동적인 파트너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번 체결식은 자랑스러운 일이며, 아세안 각국이 중심적 역할을 가지고 각 파트너국과 함께 역내 각국의 이익과 미래를 지향하는 장기적이고 전면적인 새로운 협력의 한 단계에 토대를 마련한 커다란 성과입니다.”
총리는 향후 RCEP 협정이 각국에서 조속히 비준 및 실시되어, 포스트 코로나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모든 회원국의 국민과 기업에 부흥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