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g Long황성에서 “베트남 민화” 전시회
(VOVWORLD) - 베트남 민화 50점이 오늘부터 9월30일까지 하노이 Thang Long황성에서 “베트남 민화”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전시 민화들은 EFEO출판사가 발행한 Maurice DURAND의 “베트남 민화 수집과 연구”란 책에서 선정된 것들이다. 이는 Maurice DURAND가 하노이에 1940년부터 모은 400개 민화 중에 일부를 소개하는 것이다.
이러한 민화들은 평소 활동, 소원, 축복, 종교 신앙 생활, 효녀 반영 그림, 역사, 문화, 사계절 반영 그림 등과 같이 다양한 주제를 지닌다. 특히 전시회는 민화 제작 관정, 민화 종류, 문화 역사 배경 속에 그림 주제 분석을 통해 민족예술 분야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