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노동자 격려 활동의 일환으로, 1월 17일 하노이시 노동조합 당 티 프엉 화(Đặng Thị Phương Hoa) 상임부회장은 동아인현 하이보이(Hải Bối)면과 낌노(Kim Nỗ)면 노동자 숙소를 방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노동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하노이시 노동조합 대표는 이 선물이 노조원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어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기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 설을 맞아 하노이시 각급 노동조합은 형편이 어렵거나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노조원들과 노동자들을 위해 2천억 동을 지출할 예정이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7일 오후 다낭시 지도부 대표와 조국전선위원회는 화방(Hòa Vang)현 관내 일부 촌에 거주하는 꺼뚜(Cơ Tu)족과 화(Hoa)족 주민들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다낭시 지도부 대표는 설 축하를 전하면서 이들이 코로나19 방역에 단결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