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7일 오후에 열린 하노이시 코로나19 방역지도위원회 회의에서 응우옌 반 스우 (Nguyễn Văn Sửu)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19가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은 불가결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각 군-현-동-읍 등 행정기관에게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엄정히 실시할 것을 제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각 군-현 등과 함께 전 시민들이 효과적이고 강력하고 집중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방역 업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 응우옌 반 스우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 Thiện Tâm/thanglong.chinhphu.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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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하이퐁시 정보통신청은 사회정치조직들과 협력하여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블루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2020년 8월 말까지 하이퐁시는 80%의 성인 인구가 블루존을 설치하도록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8월 17일 베트남 귀국민 접수와 의료격리 시행 업무에 대한 제 890 보병연대 소재 집중격리소 관리위원회와의 업무회의에서 부이 번 응이엠 (Bùi Văn Nghiêm) 빈룡 (Vĩnh Long) 시당부 상임부서기는 귀국 국민들을 맞이하여 의료 격리하는 업무를 위한 모든 조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을 제시하였다. 임무를 시행하는 과정 중에 격리자들이 협력하여 방역 조치를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격려하는 동시 국민들과 전사들에게도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