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복잡한 코로나19 확산 현황 속에서 2021년 1월 30일 ~ 31일 이틀간 하이즈엉, 꽝닌성을 비롯한 많은 베트남 지방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추적하고 발생지를 확정하여 격리시키고 있다.
하이즈엉성은 코로나19 환자 153명을 수용한 2호 야전병원의 긴급 운영을 시작했다. 3호 야전병원은 찌린 (Chí Linh)시 꽁화 (Cộng Hòa)동에 위치한 베트남–캐나다 직업훈련학교에 설립될 예정이다. 하노이시는 코로나19 방역 기간 동안 인터넷 수업 진행을 안내하였다. 닌빈 (Ninh Bình)성 보건청은 지방의 집중격리시설와 보건시설의 방역 조치 시행에 대한 많은 감시조사단을 조직하였다. 럼동 (Lâm Đồng)성 인민위원회는 현지의 코로나19 방역, 감염통제조치를 엄격히 강화하고 하이즈엉과 꽝닌 운행 여객운송의 중단조치와 관련하여 보건부 지시의 긴급시행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