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 부동산 시장, 2021년에도 “붐” 계속

(VOVWORLD) - 베트남 Savills 보고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베트남 신규 투자 흐름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여러 지방에 공업용지 붐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나이(Đồng Nai)성에는 8개 공업단지가 추가될 계획이며, 롱안(Long An)성에서는 1,300 헥타르의 공업단지 3개를 확충하기로 했다. 베트남 일류 다분야 투자그룹 중 하나는 하이퐁시 공업 부동산 개발을 위해 계열사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1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물류창고 업체들도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진출했다. 호주 Logos Property사는 3억 5천만 달러의 물류 개발 합작사를 통해 베트남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업체 GLP는 SEA Logistics Partners와 함께 15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대우 Mirae Asset사와 네이버 그룹은 박닌(Bắc Ninh)성 로지스밸리 (Logis Valley)물류센터에 37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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