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린이날 (6월1일) 맞아 뚜오이 째 (청춘-Tuổi trẻ)극장의 어린이를 위한 특색있는 연극
(VOVWORLD) - 5월9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뚜오이 째 (Tuổi trẻ)극장은 어린이날 6월1일부터 “꿈들아 날아올아라” 예술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시작하여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일년 동안 꾸준히 매주 1회, 총 80회의 특별 공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뚜오이 째 극장 예술인들은 비엣젯 항공사의 후원으로 “푸른 새”, “인어의 꿈”, “산신-수신” 등 많은 특색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꿈들아 날아올라라” 예술 프로젝트는 인간성이 넘치는 예술 공연을 안겨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예술 꿈에 날개를 다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된다.
“산신-수신”극연의 장면 |
우선 베트남 어린이들에 익숙한 “산신-수신” 전설에서 뚜오이 째 극장의 예술가들이 극화하여 무대에 올리면서 알고 있는 줄거리에 새로운 점을 부여함으로써 이야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파랑새”는 모리스 매터린크 (Maurice Maeterlinck) 벨기에 작가의 시나리오를 근거로 극화한 신화적 연극이다. “파랑새”는 숲 속에 가난한 가정의 자녀 2명이 이웃 친구를 살리기 위해 행복의 메시저인 파랑새를 찾으러 가는 그 두 아동의 여정을 재현한 것이다. 이 연극은 어린이들에게 행복, 우정과 인간애의 가치에 대한 깊은 느낌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인어의 꿈"극연의 장면 |
“인어의 꿈”은 음악, 춤, 연극 등을 망라하는 종합극 형태이며 2018년에 성공적으로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세계 최고의 동화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인어”를 바탕으로 창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