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매체, 베트남 경제 성장 속도에 호평
(VOVWORLD) - 3월 12일 뉴질랜드 온라인 뉴스 매체인 rnz.co.nz는 알렉시아 러셀(Alexia Russell) 작가의 ‘베트남과 친구가 되고 싶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작가는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이며 뉴질랜드를 포함한 여러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증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2024년에는 국제 관광객이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저렴한 물가,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 9월부터는 저가 항공사 비엣젯(Vietjet)항공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Auckland)와 호찌민시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하면서 뉴질랜드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더욱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사는 베트남과 뉴질랜드 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7년에 비해 2024년 양국 간 교역량이 123% 증가했으며, 현재 베트남은 뉴질랜드의 14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