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마약 범죄 척결에 대한 장관급 회의 개막
(VOVWORLD) - 9월 10일 하노이에서 열린 다국적 마약 범죄 척결 협력 효과 제고에 대한 장관급 회의에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중국 등 100여개 국가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미국 마약단속국, 호주 연방경찰의 200명 이상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10개국 및 파트너 장관급 회의에서는 마약 퇴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가짐으로써 각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였으며, 지역 마약 범죄 현황의 새롭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들을 도출하였다.
이번 회의 일환으로 마약 퇴치에 대한 제18차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삼자 장관급 회의, 베트남-라오스 및 베트남-캄보디아 양자회의, 아세안 실무자 회의, 친목 교류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