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다낭은 여러 국제 항공사가 노선을 개항하면서 관광업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전세기를 통해 다낭 항공편을 수요일과 토요일 2편 운항하기 시작했다. 정의석 대한항공 다낭 지사 대표는 올 7월 27일부터 다낭행 항공노선을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에어서울, 방콕항공 등 많은 항공들이 다낭행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제 항공이 재개되면서 다낭행 국제항공편은 총 286편이며 여객 규모는 35,000명 수준이다. 현재부터 연말까지 한국, 태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등 15개 항공사가 일주일 90편으로 다낭행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동시에 인도-다낭, 필리핀-다낭 노선도 개항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