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9일 오전 안민식 다낭시 주재 한국총영사와 만난 자리에서 레 쭝 진 (Lê Trung Chinh) 다낭시 인민위원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문화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낭시가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 관광지인 만큼 다낭시에서 연례행사로 베-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양국 간 문화교류, 투자촉진, 관광, 무역, 의료, 교육 등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다낭시 당국은 다낭시 주재 한국 총영사관, 한국 기업, 한국 사람들이 근무하고 생활하며 관광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레 쭝 진 (오른쪽) 및 안민식 다낭시 주재 한국총영사 (왼쪽)
[사진: 꾸억중/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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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인민위원장은 인큐베이터 및 혁신창조창업센터 구축, 하이테크 농업 및 약재재배 분야의 과학연구 협력, 인적자원 교류, 인력수출 협력, 코로나19 통제 이후 한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푸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다낭시에 대한 계속적 홍보 등에 한국측이 계속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