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사배 베트남 전국 한국어 말하기대회 결선

(VOVWORLD) -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2021 제1회 대한민국대사배 베트남 전국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하노이와 호찌민씨 지역별 예선 및 본선을 마친 해당 대회는 오는 5월 24일 하노이에서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대회로써, 이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베트남 전국 27개 대학 및 전문대학, 12개 세종어학당, 1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역별 본선을 통과한 16명의 우수 참가자(한국어 전공 6명, 비전공 6명, 중고등부 4명)들이 결선에 참여한다.

최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및 단국대학교 6개월 어학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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