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구축, 폭발물 피해자 지원 효과 제고

(VOVWORLD) - 2019년 9월까지 꽝빈 (Quảng Bình)성과 빈딘 (Bình Định)성에서  60-79 세 연령의 폭발물 피해자는 9,100여명이다. 이는 1월 7일 오전 하노이에서 “꽝빈성 및 빈딘성의 폭발물로 인한 장애인과 피해자에 대한 첫 공식 자료 발표” 세미나에 노동보훈사회부 사회보조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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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료는 꽝빈성 및 빈딘성의 318개읍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폭탄 장애인과 피해자 정보 등록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한 통계이다. 그간 당과 정부는 “낙오자 없는” 사회보장을 위하여 폭발물 피해자 및 장애인과 다른 위약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정책을 진행해 왔다. “전후 폭발물 여파 극복을 위한 베트남 – 한국 협력” 사업지원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함으로써 베트남 유엔개발프로그램 (UNDP)과 파트너들의 지원으로 폭발물 장애인 및 피해자 관련 지원, 자료 수집, 처리가 효과적으로 시행되어 이러한 대상을 지원함에 있어 그 질을 제고하고 있다.

앞으로의 베트남 폭발물 피해자 지원을 위한 KOICA 계획과 관련하여 주베트남 KOICA의 조정명 부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업을 통해 의료분야, 장애인 능력 제고 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계속  중증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장애인과 폭발물 피해자 일자리  등 생계 측면도 도와주어서 그들의 현대시설 접근성도 효과적으로 제고할 작정입니다. 저희는 실제 업무에서 의미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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