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과 쏜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 [사진: 냔쌍/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양측은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라오스가 거둔 중요하고 눈부신 협력 성과들에 대한 기쁨을 표하고 이를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양국의 경제 사회 발전, 국방 안보 강화, 정치 사회 안정화 보장 등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체결된 국방 안보 협력 계획과 협정들을 계속 효과적으로 실시해 나가며, 2024년에 양자 교역액 10%~15% 성장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양국 간의 경제 협력 촉진을 위한 자원을 활성화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쏜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는 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체결한 협력 협정, 특히 경제 협력 협정을 지속 촉진해 나가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에게 더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