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베트남 명예영사 및 재아일랜드 베트남 교민과의 만남
(VOVWORLD) - 10월 3일 수도 더블린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퍼시픽랜드(Pacific Land) 회장 패트릭 맥킬렌(Patrick McKillen) 아일랜드 주재 베트남 명예영사와 만남을 가졌다.
3일 더블린에서 또 럼 베트남의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퍼시픽그룹 회장 패트릭 맥킬렌(Patrick McKillen) 아일랜드 주재 베트남 명예영사를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명예영사가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양국 각 지방 간 그리고 양국 기업들 간의 대표단 교류 활동을 촉진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퍼시픽랜드 그룹을 비롯한 아일랜드 기업들이 교육, 과학 기술, 창조 혁신,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베트남 파트너들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명예영사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주아일랜드 베트남 대사관을 설립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패트릭 맥킬렌 명예영사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일랜드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교민과 주영국, 아일랜드 베트남대사관의 간부, 직원들을 만났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같은 날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아일랜드에서 생활하는 130명의 베트남 교민과 주영국, 아일랜드 베트남대사관의 간부와 직원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 당과 국가가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를 ‘불가분의 관계’로 여기며, 아일랜드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가 발전하고 번영해 현지에서 위신과 명성을 쌓고, 베트남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아일랜드 간 우호 관계에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