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럼 서기장‧주석, 기니비사우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 주제

(VOVWORLD) - 9월 6일 오후 주석궁에서  또럼 서기장‧주석과 영부인은 9월 5일~8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Umaro Sissoco Embaló) 기니비사우 대통령 내외를 위한 환영식을 주최했다.

또럼 서기장‧주석, 기니비사우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 주제 - ảnh 1베트남 인민군을 사열한 양국 정상 (사진: VOV)

1973년에 외교 관계를 맺은 후 기니비사우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영식 직후 양국 정상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기간 양국 협력 결과를 평가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에도 또 럼 베트남 서기장·주석과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Umaro Sissoco Embaló) 기니비사우 대통령은 정상 회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양국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에 쌍방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향을 논의했다.  

또럼 서기장‧주석, 기니비사우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 주제 - ảnh 2회담 모습

또한 양국 정상은 고위급회담을 비롯해서 각급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며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농업, 정책 수립·개발 모델·관리자 교육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베트남이 강점을 보이고 기니비사우가 수요를 가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기니비사우 대통령은 양국 대표단 간의 교류 활동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의 외교 여권 및 관영 여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고위급회담을 비롯해서 각급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며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농업, 정책 수립·개발 모델·관리자 교육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베트남이 강점을 보이고 기니비사우가 수요를 가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기니비사우 대통령은 양국 대표단 간의 교류 활동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의 외교 여권 및 관영 여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다자간 포럼에서 상호 지지하고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동해안 안전 항해와 항공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합의했다.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1982)을 비롯한 국제 법에 따라 모든 분쟁을 평화로운 조치로 해결할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럼 서기장‧주석, 기니비사우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 주제 - ảnh 3서기장·주석과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Umaro Sissoco Embaló) 기니비사우 대통령은 양국의 여러 부처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동석했다.

회담을 마친 후 두 정상은 양국 외교부 간의 정치 참문 및 외교 체제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그리고 양국의 농업농촌개발부 간 농업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동석했다.

같은 날 오전 하노이 국제회의센터에서 또 럼 베트남 서기장 주석 내외는 기니비사우 대통령과 영부인을 위한 만찬을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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