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APEC 포스트 2020 비전 선언문 채택 지지

(VOVWORLD) - 11월 16일 저녁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장관 회의가 다툭 세리 모하메드 아즈민 알리 말레이시아 산업통산부 장관의 주재하에 진행되었다. 팜 빈 민 (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도 이 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 APEC 포스트 2020 비전 선언문 채택 지지 - ảnh 1제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장관 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사진출처: baoquocte.vn)

회의 발표에서 팜 빈 민 (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역내 경제 연결에 있어서 APEC의 위상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APEC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각 회원국은 단결 정신을 촉진하고 경제 회복, 질병 퇴치, 역내 경제 연결 및 협력 토대 유지에 앞장서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APEC은 다자 무역 체계의 규칙 등과 같은 법규에 입각하여 자유 무역 및 투자 규칙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APEC 포스트 2020 비전 선언문 채택 지지 - ảnh 2회의 모습 (사진출처: baoquocte.vn)

팜 빈 민 (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은 재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및 지역 정세 속에서 APEC 협력에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APEC 각 회원국 지도자들의 포스트 2020 비전 선언문 채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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