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유엔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 인권 검토(UPR) 4번째 심의에 따른 베트남 국가 보고서에 대한 대화에 참석한다.
도 훙 비엣 차관 (사진: cand.com.vn) |
해당 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도 훙 비엣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은 유엔인권이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이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모든 이들을 위한 인권 보장’과 존중과 대화 보장 등의 방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보고서 작성했을 때, 파트너들이 권장한 권의사항들은 베트남이 촉진하고 있는 우선순위 사항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인권, 장애인 인권, 의료 건강 권리, 차별 방지 권리 등은 인권이사회와의 베트남의 공약들과 적합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 저희는 인권이사회에서 일부 이니셔티브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권 이사회에서 베트남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대화에서 베트남 대표단은 3번째 심의 이후 베트남 내 인권 보장 상황과 인권에 대한 새로운 법률,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은 협력, 평등 등을 정신으로 각국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