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기구들과 관계 촉진 희망

(VOVWORLD) - 2월 8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유엔 베트남 사무소 카말 말로트라 (Kamal Malhotra) 조정관일 필두로한 주 베트남 주재 각 유엔 기관 대표들을 접견했다.
베트남, 국제기구들과 관계 촉진 희망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주 베트남 주재 각 유엔 기관 대표들을 접견했다. [사진: VGP/꽝 히에우]

카말 말로트라 조정관은 베트남 주재 각 유엔 기관을 대표하여 제13기 전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카말 말로트라 조정관은 코백스 프로젝트를 통해 첫 코로나19 백신을 각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백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등 기관은 이번 2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베트남, 국제기구들과 관계 촉진 희망 - ảnh 2[사진: VGP/꽝 히에우]

세계보건기구 베트남 사무소 박기동 소장은 베트남과 눈부시게 발전하는 미래를 향해 동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베트남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 정책을 연계할 것이라 믿으며 세계보건기구는 베트남과 여러 양자 및 다자 기제에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그동안 실질적이 구체적인 여러 성과를 달성하면서 베트남과의 관계 촉진을 위해 힘쓴 각 대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고, 코백스 프로젝트를 통한 베트남 인구 20%의 백신 접종 계획에 감사를 표했다.

총리는 또한 베트남이 방역과 사회 경제 회복 및 개발이라는 이중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국 다양한 지원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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