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과학기술한림원 우주센터는 베트남 기술자들이 국내에서 설계 제조한 위성 나노드래곤이 일본에서 열, 진공, 진동 및 충격 내구성 등 다양한 실험을 마치고 발사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나노드래곤 위성 발사 |
나노드래곤은 중량 4kg의 나노급 큐브위성이다. 베트남 우주센터 레 쑤언 휘 (Lê Xuân Huy)부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주 기술은 충분한 인력과 인프라를 요하는 하이테크 산업이기 때문에 개발 방향도 장기적이어야 합니다.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데에는 5년에서 7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방향성이 없으면 인력을 유지하기 어렵고, 수요를 충족하는 투자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