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동자의 평균 소득•••7.4% 증가

(VOVWORLD) - 7월 30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노동자‧유공자‧사회 돌봄 사업 이행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응우옌 바 호안(Nguyễn Bá Hoan)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은 베트남 노동자의 평균 소득이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노동자의 평균 소득•••7.4% 증가 - ảnh 1기자회견의 모습 (사진: VOV)

이날 차관은 2024년 상반기에 정부가 연금‧사회보험 지원금‧월차수당 조정에 대한 의정을 제정하도록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 베트남 내 사회보험과 실업보험에 가입한 사람 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6월 말 기준 1,830만여 명의 베트남 국민이 사회보험에 가입했으며 이는 베트남의 노동연령 인구 전체에 39.5%에 해당하는 수치이고 전년 동기보다 116만 명 늘어난 수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4년 첫 6개월에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급여 조정에 대한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부의 결의안들을 지속 이행해 조화롭고 안정한 노동관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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