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

(VOVWORLD) - 불교력 2568년(양력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19일 오후 쩐 르우 꽝(Trần Lưu Quang) 부총리가 이끄는 베트남 당‧국가‧베트남 조국 전선위원회 대표단은 호찌민시 내 일부 불교 시설을 방문해 축하했다.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 - ảnh 1틱 찌 꽝(Thích Trí Quảng) 베트남 불교교회 원로회의 법주에게 축하를 전한 전 르우 꽝 부총리

이날 후에응이엠(Huê Nghiêm) 사원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틱 찌 꽝(Thích Trí Quảng) 베트남 불교교회 원로회의 법주에게 축하를 전했다. 부총리는 법주와 베트남 불교교회 즉위들이 국가 건설‧발전 사업에 국가와 동행하고 각종 사회안보, 인도주의적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애로사항 타개에 각급 지방정부와 국민과 동참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총리는 베트남 당과 국가는 베트남 불교교회가 계속해서 ‘도법(道法)‧민족‧사회주의’ 등 방침에 따라 각종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부총리는 꽝득(Quảng Đức) 수도원에 있는 베트남 중앙 불교교회 2호 사무소를 찾아 틱 티엔 팝(Thích Thiện Pháp) 베트남 불교교회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 불교교회가 오는 2025년에 호찌민시에서 유엔 베삭(Vesak)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토거사불회(净土居士佛會) 중앙 총무위원회를 방문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지난 기간 국민의 건강 관리, 사회 안보, 각 지역 불우이웃 돌봄 등의 활동들에 있어 정토거사불회 각급 교회의 긍정적인 기여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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