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품 수출입총액, 19년동안 17배 증가
(VOVWORLD) - 수년 간 세계정치 및 경제상황이 복잡하고, 여러 경제강국들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 경제는 대폭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베트남은 국가 경제개발, 기술의 이전과 무역-투자, 통합적 협력의 가능성을 이용하여 다방면의 다양한 대외 정책을 펼쳐왔다.
세관총국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상품의 수출입총액은 17배 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01년 베트남 수출입액은 300억 달러였으며, 2019년 12월 중순까지 베트남은 5천억 달러를 달성하며, 베트남 수출입에 대한 위치는 크게 올라갔다. 2006년 베트남은 수출 순위 세계 50위를 차지했으며, 수입은 44위에 올랐다. 2018년 베트남은 수출 순위 26위로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고, 수입도 23위에 올랐다. 이러한 결과로 베트남은 세계 및 지역에서 상품 수출입 규모 30위권 안에 들고 있다. 아세안 내에서는 싱가포르 및 태국에 이어 수출입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년 동안 베트남의 상품 수출입총액은 4조 달러를 달성했다. 이전 중국, 미국, 일본이 베트남의 3대 무역 상대국이었다. 그러나 2013년부터 한국이 뛰어난 속도로 일본을 따라잡으며, 베트남의 3위 무역 상대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