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세관총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휴대폰 및 부품 수출이 575억 달러 이상에 달해 2020년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다. 휴대폰 제조와 수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룹 중 하나는 삼성 베트남이다.
2021년 매출액은 742억 달러에 달해 2020년 대비 14% 증가했고, 수출액은 655억 달러에 달해 16% 증가했다. 한편, 나이키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1년 나이키 제품의 51%가 베트남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디다스의 신발 제품도 40%가 베트남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