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수민족 공동체들과 바다‧섬 문화 탐방

(VOVWORLD) - ‘소수민족 주민 마음속의 조국 바다와 섬’은 10월 01일부터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 마을(하노이시 선떠이(Sơn Tây)읍 동모(Đồng Mô)면)의 활동 주제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수민족들과 관광객들에게 베트남 바다와 섬 지역의 문화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활동이 있다. 따라서 이번 10월 관광객들은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섬 주민들의 호앙사(Hoàng Sa)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 재현 활동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을 받은 ‘베트남 중부 지방의 바이쩌이(bài chòi)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꽝응아이성 문화‧관광 관련 전시회가 열려 호앙사 부대, 리선섬의 자연과 주민, 베트남 바다와 섬의 아름다움 등을 소개하며, 리선섬의 전통 음식 및 꽝응아이성 지역 특산물 체험 및 교류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활동 외에도 10월 주말마다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 마을에서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 94주년을 맞아 소수민족 공동체가 준비한 ‘10월의 꽃’을 주제로 한 특별한 민요 및 민속 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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