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싱가포르에 아시아 고급 식품 전시회 참여
(VOVWORLD) - 2018년 아시아 고급 식품 전시회(SFFA 2018)는 7월17일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20개국 및 지역의 200여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베트남의 미곡, 커피, 양념 전문 기업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베트남 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의 베트남 미곡 전문기업인 Co May회사의 David Kwok 경영관리간부는 베트남 쌀이 모양, 질감, 향미로 싱가포르 소비자들로부터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o May회사의 베트남 쌀 수입량이 2년전과 비교하여 3배 증가했다. David Kwok는 세계와 지역에서의 베트남 쌀 브랜드 홍보, 시장 규모 및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른 국제 전시회에서 베트남 쌀을 계속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