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세안의 정체성 및 아세안-한국 협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
(VOVWORLD) - 9월 22일, 아세안 사무국은 주아세안 대한민국 표부와 협력해 “아세안의 정체성 및 아세안-한국 협력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세안 10개국과 아세안 사무국이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참석했으며, 한국과 다른 국가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SOMRI 부의장인 찌에우 민 롱 베트남 정보통신부 국제협력부장 [사진:ictvietnam] |
세미나는 “아세안 인식 제고 및 정체성 개발 55년”, “협력을 통한 아세안 정체성 강화”를 주제로 한 2개의 본세션과 아세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체성 강화,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 모색 등에 대해 토론 세션을 진행했다.
아세안 정보부 고위급회의(SOMRI) 부의장인 찌에우 민 롱(Triệu Minh Long) 베트남 정보통신부 국제협력부장은 현재의 상황 속에서 아세안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세안에 대한 디지털 정보를 제작하고 전파하는 것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시키는 것 외에도 특히 젊은 층이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지식을 활용해 아세안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국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