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3월 1일 12시부터 하노이 – 노이바이 (Nội Bài)와 호찌민 떤선녓 (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은 코로나 19 전염병 통제와 격리를 위하여 한국발 항공편 착륙을 금지시켰다.
노이바이와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은 한국발 항공편 착륙을 금지시켰다. [baogiaothon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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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국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발 항공편들은 지정된 반돈 (Vân Đồn) 공항과 껀터(Cần Thơ)공항으로 착륙해야 한다. 이 결정은 여객편에만 적용된다. 화물편은 운항계획대로 노이바이 그리고 떤선녓 공항에서 착륙할 수 있다.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베트남 공항국에 한국의 감염 지역에서 온 모든 항공사들은 반돈, 푸깟, 껀터에 착륙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항공사는 한국발 승객들에게 검역 설문지를 충실히 작성하도록 안내하고 한국에서 생활하거나 공부하거나 일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이 귀국하는 경우 규정에 따라 14일간 격리됨으로써 항공편 구매에 있어 이를 고려할 것을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