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의 날’ 맞아 하노이 여성 시민 7만여 명 아오자이 무용 공연 선보여
(VOVWORLD) - 10월 20일 오전 수도 하노이 여성 7만여 명이 아오자이(áo dài, 베트남 전통 의상)를 입고 민속 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 공연은 베트남 기록을 세웠다.
이날 하노이시 타인쑤언(Thanh Xuân)군 타인쑤언 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하노이시 여성연합회 레 낌 아인(Lê Kim Anh)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강한 영감을 불어넣고, 생활 속 민속 춤을 활성화하여 여성과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민속춤 공연에 이어, 하노이시 여성연합회는 ‘하노이시 전 지역 면‧동‧지구에서 아오자이를 입고 진행된 민속춤 공연에 가장 많은 여성 참여’라는 베트남 기록을 세웠으며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