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몽 미국 수출

(VOVWORLD) - 미국 당국은  베트남 자몽의 수입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60일 이후 베트남 자몽의 미국 수출이 가능하다. 쩐 타인 남 (Trần Thanh Nam)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자몽에 이어 베트남의 생 코코넛 수입절차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몽은 미국으로  수출되는7번째 과일종이다. 이에 앞서 미국은 베트남의 망고, 용안, 리찌, 용과, 람부탄, 카이니토 등 생과일 6종 수입 허가서를 발급한 바 있다. 코코넛, 두리안 등 다른 과일 종류도 미국 수출이 가능하지만 현재 냉동형태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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