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 “2024년 하반기에 국가 디지털 전환 촉진해야”
(VOVWORLD) - 7월 29일 오전 호찌민시에서 2024년 상반기 정보통신 업무 평가 및 하반기 임무 전개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정보통신부 응우옌 마인 훙(Nguyễn Mạnh Hùng) 장관은 지금부터 연말까지 국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가고, 디지털 경제 발전과 디지털 사회 조성과 함께 언론, 출판, 인터넷에 게재된 정보 등에 대한 국가 관리를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정보통신부 응우옌 마인 훙 장관 [사진: qdnd.vn] |
정보통신부의 올해 상반기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6개월 동안 정보통신업계에서 얻은 총수익은 2023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9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4년 계획의 50%를 완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올해 6월 말까지 정보통신업의 총 노동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1.3% 높은 150만여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2024 하반기에 정보통신부는 국가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총리에 제출할 2050년 비전 2030년 목표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관한 서류를 완료하고, 2024~2026년 단계 국내외 시장에 Make in Viet Nam 디지털 상품 상업화와 무역 투자 촉진 지원과 관련된 베트남 상공회의소와의 협력 문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